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세스의 영웅들

지게쿠스 2015. 5. 31. 12:2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uSgD


세스의 영웅들

암흑에 잠긴 대성당을 방어하기 위해 플레시 티어러들을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가브리엘 세스는 이곳의 방어를 위해 남은 예비 병력까지 총동원하여 불가피한 타이라니드 공습에 맞서려 했죠.

이 영웅들 중에는 1st 컴퍼니의 플레시 티어러 베테랑들과

고대의 드레드노트 선조 스코란, 수십의 데스 컴퍼니 마린들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모두 승리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죠.



피뭍은자 스코란

드레드노트 '고대인' 피뭍은자 스코란은 플레시 티어러가 영광의 정점에 달했던 시기의 유명한 투사였습니다.

스페이스 마린 영웅으로써, 스코란은 월드 이터의 본스카 워밴드의 후미를 분쇄해버린 버틱스 IV에서의 유혈낭자했던 돌격전과 더불어

타우하우스 반역 당시 수많은 이단들로부터 전선을 사수하는 등 여러 위대한 업적들을 남겼죠.

이러한 그의 전 업적들과 더불어, 이후의 업적들은 현재 그가 안치된 드레드노트의 차체 표면에 여러 상징들과 문장들로 새겨져 있으며

이 모든 문장들과 상징들의 의미는 아마 그 혼자만이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헤로리우스 형제

플레시 티어러의 특히 심각한 유전적 결함은 그들로 하여금 영적 질병인 블랙 레이지의 발현률을 그 어느 후계 챕터들보다도 높은 확률로 발병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라이시오스 행성에서도 헤로리우스 형제와 같은 수십의 형제들이 전장의 광기 아래 굴복하여 이성을 잃어 버릴 운명에 놓여 있었죠.

이전 헤로리우스가 블렉 레이지에 처음 잠식되었을 때

그의 감주는 검게 칠해지고 그의 견갑들과 무기들에는 고대의 신성한 의식을 통해 문장이 칠해졌습니다.

이때 이후로 그는 저주받은 자로써 새로이 임명되었고

그리하여 다른 자들은 결국 찾아올 그의 희생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브라더 라엘론

두 쌍의 라이트닝 클로를 장착한, 브라더 라엘론은 플레시 티어러 터미네이터 어썰트 분대 다나텔의 전사들 중 한명입니다.

중무장 헤비 아머로 장 방호된, 라엘론은 타이라니드 무리 속을 그대로 관통하여

그의 적들을 살점과 피자국 범벅으로 날려버리죠.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다나텔 분대 내에서 봉사해온, 라엘론 형제는 라이시오스 행성에 도착하기 전에도 수많은 행성들에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전장에서 어김없이 피와 살점으로 범벅이 되며,

레드 써스트는 그로 하여금 무자비한 학살자로써 전장에 군림하게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