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운석이 떨어지는 우주 공간을 지나자 펄스 대포를 수동 조종할수있도록 만들어진 방이 나왔다.
"뭐가 나타나든지간에 다 쏴버려!"
친구의 말에 따라 난 수동으로 펄스 대포를 조종하게 됬다.
정말 긴장의 연장이였달까?..
수많은 운석들이 비오듯 쏟아졌다.
최선을 다해 그것들을 쏴 맞췄지만 너무 많은 나머지 한두개씩 우주선 본체와 충돌했고
유리창에 금이 하나둘씩 생기는 것을 보고 난 이제 끝이겠구나라는 생각마져 들었다.
그러나 최후의 순간 플라즈마 대포가 다시 자동으로 조종되었다.
사방에서 몰려오는 운석들을 자동으로 맞추는 대포를 보자, 나도 모르게 헛웃음이 나왔다.
동료들을 다시 만나기위해 돌아가야 됬다.
펄스 대포가 있는 방을 나와 우주 공간으로 나왔지만, 전처럼 운석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
다만..
"끼에에엑!!"
밑바닥에서부터 기어올라오는 역겨운 괴물들이 문제였다.
빌어먹게도 펄스건과 화염 방사기 모두 총알이 떨어졌기에, 난 플라즈마 커터로 일일이 다 잡아줘야 됬다.
반대편으로 오게 되자, 긴장이 어느정도 풀리는듯했다.
우주 공간에서의 작업은 뭐가 됬던지간에 위험천만하기 짝에 없다.
그떄 동료가 통신을 보내왔다.
뭐지?
"아이작, 안타깝게도 같이 갈수 없겠어, 뭔가 독같은 것이 산소 농도를 떨어트리고 있어.."
그녀의 말은 결론적으로 나 혼자서 가야 된다는 말이였다.
기차를 타고 다시 돌아가야 된다.
기차역으로 가는 도중에..
촉수가 3개 달린 괴상한 괴물들이 튀어나왔다.
심지어는 마치 혈관같이 생긴 것들도 나왔다.
정말 정체를 알수 없는 괴물들이다..
다시 돌아온 중앙실..
이제 얼마 안남았다.
그리고 가는 도중에, 상점에서 갑옷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
이제 왠만한 괴물들의 공격에도 끄떡 없으리라..
마음이 놓이는듯했다.
뭐지?
내 옆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것 같았다.
그리고..
"끼에엑!!"
제기랄! 뭔가 뾰족한 것이 내 헬멧을 마구 찔러댔다.
역겨운 괴물이 내게 달라붙은 것이다!
난 온 힘을 다해 그것을 떄어내어 박살내 주었다.
그리고 새로운 무기를 장만했다.
중화기로써, 그것의 화력은 끝내주게 강했다.
다만 탄알이 4발이 전부라, 신중하게 써야될것 같다.
강력한 화력..
뭐든 괴물이든 큰 치명상을 입히리라..
다시 돌아온 기차역..
왠지 반가웠다.
이번 판도 이렇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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