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데드 스페이스_chapter 5. lethal devotion_2

지게쿠스 2010. 12. 10. 13:58

 

 화학 연구실..

수조 안에서 괴상한 괴물이 둥둥 떠있다.

 도데체..

 

아까전에 테라피 어쩌구저쩌구에서 구한 화학 연료를 집어넣자.

그렇게 하면 안에 뭔가가 채워진다.

그떄.. 

 "저것은 너와 나와 우리들의 미래요!"

왠 미친 인도놈이 와서 지껄인다.

딱봐도 사악해 보이는 외모의 소유자..

이떄부터 왠지 불길해진다.

아니나 다를까..

"이제 죽으시게나"

 수조속의 괴물이 심하게 꿈틀대더니..

 으헉!

밖으로 나왔다!

말할 필요도 없이 수많은 펄스건 탄환을 박아주었다.

다리가 잘리며 자빠지는 괴물..

그러나..

 

 음?

다..다시 재생되며 되살아나는 괴물!?

맙소사..

그냥 빨리 도망가자.

 문이 닫혀도 놈은 끝까지 쫓아온다.

빨리 가자.

 다시 돌아왔군..

 이제 그 다음 목표로 가는 길..

이제 화학 연료를 넣어주는게 목표다.

 어둡고, 왠지 불길한 복도..

 또 미친놈이 와서 지껄인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군..

괴물들이 몰려온다면서 사라진다.

 아니나 다를까..

온곳에서 괴음이 울리더니..

 괴물들이 나타난다!

재빨리 모두 처치하자!

죽어라!!! 

 하필 이떄 펄스건 탄환이 모두 떨어졌다.

그래서 라인건으로 대체했는데, 이 총도 나름 좋다.

어쩄거나 불사신 괴물에게는 통하지 않지만..

 빨리 가자.

 또다시 나타난 벽붙이 괴물..

라인건으로 상대하기 힘들었다.

촉수를 모두 잘라내야 되기 떄문에...

하필 체력도 없다.

아아..

정말 노멀 세이브 파일이 그리웠다.

음?

눈앞에 사람같은게 보이는데..

잘못 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