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51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21- 아스포덱스의 챔피언들(쉴.오.바 1)

아스포덱스 행성의 챔피언들 아스포덱스 행성의 방어자들 가운데서도 일부 전사들은 상당한 무공을 세웠습니다. 카디안 세력의 전투 핵심 인물인, 드로스트 장군은 그의 전략가로써의 능력만큼이나 뛰어난 무인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를 보좌하는 신임받는 장교 부관들이 없었다면, 아스..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20- 아스포덱스 행성 中(쉴.오.바 1)

장군은 타이라니드 세력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어 한번에 몰려들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감지해냈고 이 거대한 대도시의 제한적이고 폐쇄적인 환경 내에서는 전통적인 전략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수백만의 잘 훈련된 병사가 그의 손아귀에 놓여 있지만 그 노련한 카..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19- 아스포덱스 행성 上(쉴.오.바 1)

아스포덱스 아스포덱스는 잿빛의 황량한 행성으로써 오염된 두꺼운 구름층으로 덮혀 있습니다. 지면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공장들이 만들어내는 해로운 매연 가스가 수백년간 걸쳐 쌓인 덕에 우주에서 보면 행성은 마치 천막으로 가려져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때때로 구름층이 갈리기..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18- 라이시오스 전투 下(쉴.오.바 1)

캐노네스 그레이스는 그녀의 발목 아래서 딸랑이는 탄피들의 바다 위로 손바닥에 묻은 역겨운 외계인의 점액을 털어내었습니다. 그녀는 방금 다수의 세라핌들 자매들을 순교시킨 역겨운 스포어의 폭발에 휩쓸여 몇개의 이빨을 날린 상태였으나 그녀를 죽이려면 겨우 이정도로는 불가능..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17- 라이시오스 전투 中(쉴.오.바 1)

카노네스는 연신 반드시 자리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반복했습니다. 단 하나의 타이라니드 조직체라도 바깥 방어선으로부터 백걸음 이내로 들어오게 할 수 없었습니다. 매의 날카로운 눈을 가진 자매들은 건트들과 타이라니드 워리어들을 처단했고 그녀들이 죽인 외계인들의 시체가 방어..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16- 라이오스의 시오베들(쉴.오.바 1)

라이시오스의 쉴드메이든들 라이시오스에 상륙한 어뎁타 소로리타스의 최초 목적은 크로울러 헐크선들에 거주하는 이단자 유랑민들을 척살하고 이단을 박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타이라니드가 침략하자, 이들은 박해 대신 구제로 임무를 바꾸었죠. 카노네스 그레이스의 지휘 아..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15- 라이시오스 전투 上(쉴.오.바 1 출처)

괴수들의 폭풍우 행성 궤도 가까이 붙은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선들이 토해낸, 촉수 가득한 스포어들의 폭풍이 잿빛 하늘 아래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캐노네스 그레이스는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요격 명령을 하달했고, 도시 전경 전역에서 4중 총열의 이카루스 대포들을 비롯한 대공 ..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14- 거대한 울타리(쉴.오.바 1 출처)

신성 장미 오더의 마그다 그레이스 캐노네스 마그다 그레이스는 83년 동안 우주의 사악한 무리들과 싸워 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녀는 정의가 바로 내면의 힘이며, 뒤틀리는 운명의 흐름 앞에서도 변질되지 않도록 지켜주는 그녀들 내면의 강철의 핵심이라고 믿어왔습니다. 그녀는 이..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13- 신앙의 도약(쉴.오.바 1 출처)

라이시오스 라이시오스, 빛나는 대성당들의 행성이자, 거대한 공중 마천루들과 백설들이 빛나던 행성으로써 글로리아 임페리움에 한때 기록되어 있었던 행성이였습니다. 이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행성은 그러나 M38년 경 행성이 크립투스의 쌍둥이 태양들에서 뿜어져 나온 태양 플레..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12-학살 구역 전쟁(쉴.오.바 1 출처)

카스텔란 띠 화성암 소행성들로 이루어진 소행성 지대인, 카스텔란 띠는 오르도 헤러티쿠스 측이 행성 재분류를 하기 전까지는 라이오스 행성의 허리띠로도 알려져 있었습니다. 희귀한 광물들과 광석들로 가득한 이 소행성 지대의 소행성들은 매우 철저히 개발되어 소행성들 대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