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 오브 바알 외전 : 데스스톰 - 복수의 신의 눈에 보시길 [4] 복수의 신의 눈에 보시길 조심스레 방 중앙으로 진입하는 블러드 엔젤의 터미네이터들을 지켜보며, 어둠 속에서 입맛을 다시는 존재가 있었습니다. 거대한 그 외계인의 정체는 바로 브루드로드라 불리우는 흉악한 외계인 괴수였지요. 놈은 붉게 빛나는 진홍빛 두 눈으로 바닥에 널린 시..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외전 : 데스스톰 2016.06.25
쉴드 오브 바알 외전 : 데스스톰 - 호민관 관실에서 [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hbZz 호민관 관실에서 캡틴 칼라엔은 그의 터미네이터들을 이끌고 거대한 플럭시안 왕조의 궁전으로 들어갔습니다. 텅 빈 어둠 속에서, 총독 플럭스와 그의 자손들을 찾아 탐색을 계속하던 그들은 하이브 마인드의 초월체 감각을 자극했고, 이에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외전 : 데스스톰 2016.06.24
쉴드 오브 바알 외전 : 데스스톰 - 혈족의 비밀 [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PD94 피의 비밀 칼리엔이 바라본 아스포덱스 행성의 하늘은 짙은 독극 매연 구름들로 뒤덮혀 칙칙하고 우울하였습니다. 그것은 대륙 사이즈의 도시인 이 포디아 하이브에서 나오는 독극물 매연 때문이였지요. 한때 이 어두운 하늘 아래, 수백억의..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외전 : 데스스톰 2016.06.21
쉴드 오브 바알 외전 : 데스스톰 - 쉴드 오브 바알 [1]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NYPu 포디아 시의 운명 이야기는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의 마수가 크립투스 성계를 삼키기 직전인 시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성계의 행성들과 도시들이 외우주에서 건너온 살아있는 공포들의 물결 아래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고, 소수의 임페리..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외전 : 데스스톰 2016.06.19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에필로그 -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9htNt '응보의 검날' 선의 함교 복도에 선 단테는 행성이 죽어가는 광경을 말 없이 지켜보았습니다. 우주의 진공과 배틀 바지선의 거대한 내부 비행 갑판을 분리시켜주고 있는 함선의 보이드 쉴드 너머로 보이는, 아스포덱스 행성은 현재 그림자로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6.23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익스터미나투스 엔딩下 -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5fvUW (대망의 마지막 편!) 한편 세스와 전투 수녀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대 성계 규모의 충격파는 라이시오스 행성에도 도달했고, 그것은 플레시 티어러 마린들과 동맹군들에게는 종말 그 자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러나 살아남은 스페이스 마..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6.23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익스터미나투스 엔딩 上 -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aJfS 행성들의 종말 마그노비타리움에 의해 에이로스가 종말을 맞이하였고 그것은 크립투스 성계의 파멸을 알리는 종언이였습니다. 하이브 마인드가 성계의 도시들을 파괴하고 모든 생명체들을 흡수하고 있는 동안 일어난, 가스 행성의 파괴는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6.22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행성의 죽음 -[3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9prWN 하늘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스포어 마인들 중 몇개가 전방 도로에 떨어지며 도로 한뭉터기를 날려버리자 캡틴 아파엘은 큰 진동을 느꼈습니다. 먼지와 파편들 속에서 주춤거리며, 그는 바로 앞의 지면이 슬래그로 녹아버린 것을 보았지요. 기.. 카테고리 없음 2015.06.22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타르타로스 2차전 -[3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sV5r 아로판은 자갈, 비틀린 금속과 시체들이 한데 뒤엉켜 섞인 파편들의 언덕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대충 어딘가에 마그노비타리움의 제어 장치가 숨어 있었습니다. 이 잡석과 파편들의 언덕 어딘가에 말이죠. 잠시 어깨 너머로 눈을 내린, 채플..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6.22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타르타로스 2차전 -[31]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TpDx 가장 어두운 분노 제1 보이드 돔의 폐허 바깥쪽에서 전투를 이어가고 있는 데스 컴퍼니 마린들은 현재 열세에 놓여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블러드 엔젤의 공습이 선사한 충격은 이제 끝났고, 공습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공성 괴수들의 물결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