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라이시오스 2차전 -[22] 저주받은 자들의 전투 플레시 티어러의 광기어린 분노는 모든 것을 허사로 만들어 버리는 듯 보였습니다. 간신히 방어선을 사수하며 외계인들의 물결을 막아내던 스페이스 마린들은 갑자기 태세를 바꾸어 무자비한 반격을 가하기 시작했죠. 덕분에 그들은 분대별로 분열되기 시작했고,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5.23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라이시오스 2차전 -[21] 시스터 슈페리어 아미티는 연기 피어오르는 점액들을 뿌리며 외계인의 몸통에 박힌 그녀의 체인소드를 뽑아냈습니다. 짐승은 마지막으로 단말마를 내질렀으나 괴수의 울부짖음은 밀폐된 헬멧에 막혀 그녀의 거친 숨소리와 섞여 간신히 조금 들릴 뿐이였습니다. 헬멧의 두 시야경이 괴..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5.23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라이시오스 2차전 -[20] 라이시오스와의 연결 크립투스 성계의 모든 행성들은 타르타로스의 마그노비타리움을 통해 대부분의 전력을 공급받고 있었고 라이시오스 또한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행성들이 거대한 요새화 중계기들을 통해 공장 지대들과 도시 구역들에 전력을 공급해준 것에 비해, 라..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5.23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라이시오스 2차전 -[19] 죽음의 안개 플레시 티어러 측과 그들의 동맹들은 어뎁타 소로리타스의 대성당 폐허에 최후의 방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생존을 건 투쟁은 단순히 그들의 목숨이 걸린 일 이상의 일이였습니다. 세스가 마그노비타리룸과 이곳간 연결을 계속 유지시키는 한, 그만큼 더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5.22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아스포덱스 2차전 -[16](브금)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XC57 브라더 서젼트 옥타보스는 자갈로 뒤덮힌 거리에 서서, 그의 스톰 볼터를 세심히 조율하여 탄막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저 너머, 매연으로 가득한 거리 너머 1백 야드 지점에서 붉은 형체의 다른 전투 형제들이 갑각 껍질 그림자를 출..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26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아스포덱스 2차전 -[1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7snG 안라키르는 퍼디타 행성에서 징수해온 그의 네크론 워리어 군단들을 재촉하여 파괴된 지하 수로들을 거슬러 올라가도록 조종했습니다. 그것은 마치 거대한 키틴질 물결에 맞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아보였죠. 얼마 안가 경사로들..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26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아스포덱스 2차전 - [15] 살아있는 요새 포디아 시는 이제 완전한 폐허입니다. 흉악한 외계인들의 발톱들과 탐욕스러운 짐승들로 가득하지요. 그러나 그 수렁 가운데에 아직도 '연산자 첨탑'들은 굳건히 서 있으며, 강력한 황동과 플라스틸로 건축된 이 첨탑 하나 하나에는 광대한 케이블 망, 안테나와 거대한 중..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26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포디아의 괴수들 포디아의 괴수들 단 몇일만에 타이라니드들은 포디아의 공장 지대와 거리들을 생체 대포들, 소화액 호수들과 거대한 캐필러리 타워들이 가득한 악몽의 장소로 탈바꿈시켜놨습니다. 이 폐허로 되어버린 도시 위로는 온갖 사이즈의 수많은 괴물들이 기어다니고 있으며, 각각은 하이브 마.. 카테고리 없음 2015.04.26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소생한 포디아의 천사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g4lE 천사의 소생 아스포덱스 시로 강하한 이후, 블러드 엔젤 측은 지금까지 방어적인 태도만을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생귀니우스의 아들들에게는 여러모로 수치스러운 것이였지요. 그러나, 적들의 수가 너무 많았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25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네크론과 블러드 엔젤의 조우 드로스트 장군은 그의 차가운 손을 턱에 가져다 대었고, 그의 피부를 짧은 수염이 긁으며 느껴지는 약간 불쾌한 감각이 느껴졌죠. 지금 그는 온 몸으로 통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들, 재생 시술들로 억지로 잡아놓은 그 수많은 세월들이 지금 그의 창백하고, 깊게 꺼진 얼굴로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