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 580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에이로스 2차전 -[27]

블러드 엔젤 측이 제공권을 포기하자, 이제 타이라니드 무리들은 마치 살아있는 눈폭풍마냥 플랫폼을 향해 쏟아졌습니다. 가고일들의 구름떼들이 내려와 갑각판들과 산성 구토물들을 방어자들 머리 위에 쏟아내었으며 티라노사이트들이 플랫폼의 양 경계들 지점에 내려와 호마..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에이로스 2차전 -[26]

ㅡ공허 속 전투ㅡ 에우로스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제1 플랫폼의 모든 음성망과 스피커들에선 경악이 물밀듯이 터져나오는 중이였습니다. 동맹군이 네크론이라니요? 이것이 정녕 단테의 계략인 것이라는 말인가요? 정말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그들 현실에서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자라투사의 군단

-자라스투라의 무한의 군세- 형언불가한자 자라스투라의 네크론 군단들은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공허를 가르고 나타나 에우로스의 상층부 증기 컨베이어 지점을 점령하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네크론 오버로드의 군대는 퍼디타 행성의 동토 아래 깊숙히 잠들어 있던 전쟁용 동면 ..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아파엘의 '피뭍은자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g4lE아파엘의 '피뭍은자들' 처음에 캡틴 아파엘은 단테로부터 에우로스의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구출하고 타이라니드의 봉쇄망을 관통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가 초기에 받은 구원 임무는 파괴를 위한 임무로 바뀌었고, 현재 그..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에이로스 2차전 -[25]

가스 증기-컨베이어 에우로스는 프로메튬 가스로 가득한 고부가가치 자원 행성입니다. 일단 가스가 정제되기만 하면, 그 정제된 가스는 제국에 크게 요긴하게 사용되기 때문이였지요. 수백년간 공중에 떠다니는 광산 플랫폼들과 가스 바지선들은 에우로스의 가스를 채굴하고 활용해나..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에이로스 2차전 -[24]

그의 증언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도르문드 중위는 간간히 코르불로의 얼굴을 힐끔힐끔 처다보았습니다. 얼굴이 절망으로 일그러져가는 것을 보며, 행여 이 황금 머리결의 죽음의 천사가 그의 몸뚱아리를 강타하지는 않을까 공포에 휩싸이기도 했지요. 그러나 고귀한 하이 프리스트는 그..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에이로스 2차전 -[23]

절망에서 피어난 희망 세스와 방어자들의 목숨이 경각에 달해있는 때에, 저 멀리 에이로스의 제 1 정제소 플랫폼, 구름 증기 위의 공중 도시는 캡틴 아파엘과 코르불로 형제의 지휘 아래 방어 준비를 마치고 대기중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타이라니드의 차단선을 뚫고 공중 도시 내의 ..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독극물 물결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ECJv 독극물 물결하이브 마인드는 라이시오스의 방어자들을 와해시켜 모두 흡수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생체 조직체들을 토해내었으며,이들 중 대다수는 이제는 유독 가스로 가득 찬 익소아이에 남아 있었던 수천의 무기 짐승들이였죠.이 괴수들 ..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세스의 영웅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uSgD 세스의 영웅들 암흑에 잠긴 대성당을 방어하기 위해 플레시 티어러들을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가브리엘 세스는 이곳의 방어를 위해 남은 예비 병력까지 총동원하여 불가피한 타이라니드 공습에 맞서려 했죠. 이 영웅들 중에는 1st 컴퍼니..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라이시오스 2차전 -[22]

저주받은 자들의 전투 플레시 티어러의 광기어린 분노는 모든 것을 허사로 만들어 버리는 듯 보였습니다. 간신히 방어선을 사수하며 외계인들의 물결을 막아내던 스페이스 마린들은 갑자기 태세를 바꾸어 무자비한 반격을 가하기 시작했죠. 덕분에 그들은 분대별로 분열되기 시작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