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에이로스 - [12] 제노스톰 에우로스의 가스 폭풍에 휩싸인 궤도 아래, 하이브 마인드는 행성의 가스로 가득 찬 심장부를 파고들며 진수성찬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수많은 짐승들과 가스의 폭풍 속으로, 우리의 블러드 엔젤은 용맹히 침투를 개시하였지요. 생귀노리 하이 프리스트, 브..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18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라이시오스- 라이시오스의 영웅들2 성자의 자매들 아시다시피 캐노너스 마그다 그레이스는 전사하였습니다. 그녀는 어느 스토커 짐승으로부터 라이시오스 피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순교하였죠. 또한 살아남은 나머지 전투 자매들은 그녀가 물려준 유산을 얻었습니다. 토착 유랑민들은 캐노너스를 성인으로 추종하였고,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18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라이시오스- 라이시오스의 영웅들1 라이시오스의 영웅들 먼저 플레시 티어러는 그들의 선조가 물려준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 그 누구보다도 심히 고통받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지닌 용맹하고 고결한 정신은 유전자가 초래한 결함보다도 더 크지요. 성급한 외인들은 이들이 저지른 실수들만을 보고 이들을 판단하나,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18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라이시오스- [11] 저주받은 도시 처음에, 세스가 조언을 구하자 유랑민들의 늙은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크로울러 선들을 '쉘스의 섬' 으로 방향을 돌리는 것을 거부하였습니다. 단순히 거절하는 수준을 넘어, 극구 반대하며 하필 세스와 시오베 측이 선택한 그 지역에 도사리고 있는 끔찍한 저주에 대해 울..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18
대성전 전쟁사 - 알파리젼, 아크'헤어레스 사냥 (호헤 북 3 출처) 아크'헤어레스 사냥 '위대한 성전'기간 중 알파 리젼의 전쟁사 내에서 가장 초기의 전투들로 기록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아크'헤어레스 혹은 단순히 성간 지역어로 '뼈마시는 자들'이라 알려진 어떤 외계 종족의 대학살 사건입니다. 이 외계인들은 일종의 진균형 생명체들로써, 매우 .. 제국/호루스 헤러시-드랍사이트 대학살 2015.04.18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라이시오스- [10] 타이라니드 측의 포위를 뚫고 탈출한, 어뎁타 소로리타스와 라이시오스인들 그리고 플레시 티어러 마린들은 어느새 다시 따라붙은 빠른 이동속도를 지닌 생명체들과 다시 교전을 치루어야 했습니다. 세스는 그의 스톰레이븐 건쉽에서 전체적인 전투를 총괄 관리하고 있었죠, 그는 이대..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12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라이시오스- [9] 지상의 호송대 위로 배틀 브라더 뱅갈리스는 그대로 몸을 날려 도약했고, 스톰레이븐의 어썰트 램프 입구에서부터 점화된 그의 점프 팩이 화염의 꼬리를 그려나갔습니다. 아래 지상으로 강하하며, 그는 수 마일 반경으로 펼쳐진 황폐한 도시 폐허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었죠. 수백년간의..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12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가브리엘 세스- [8] 가브리엘 세스 가브리엘 세스는 100년 가량 플레시 티어러의 챕터 마스터로써 활약해왔습니다. 그러나 세스가 처음 챕터 마스터를 상징하는 망토를 물려받았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몰락의 벼랑 끝에 놓인 챕터였지요. 플레시 티어러는 블러드 엔젤과 같은 결함들, 즉 레드 써스..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12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라이시오스- [7] 살아있는 벽 폐허의 땅은 금새 수백 엔진들의 포효성에 의해 진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호송단 중앙에는 십여 개의 유랑민 크로울러선들, 최후의 라이시오스 행성민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들의 가운데에는 솔라리암, 궤도의 마그노비타리움 중계기와 지상간 연결을 유지시켜주는 .. 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201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