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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40-아스포덱스 2차전 -끝-(쉴.오.바)

마침내 멸망의 순간이 도래하였습니다. 도시 전역에서 카디안 병사들이 일제히 퇴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각 소대들은 앞다투어 플럭스가 그의 보병들로 수비하고 있을 가장 근처의 대피 구역들로 필사적으로 뛰었죠. 거리 사방에서 싸이킥 악몽들이 출몰하였고, 진스틸러들이 골목 옆의 ..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39-아스포덱스 2차전 -5-(쉴.오.바)

우터 앱락세스는 자신들을 노리고 떨어진 듯한 유달리 신경쓰였던 스포어 씨앗들에서 폭격에도 불구하고 내부 탑승객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며 욕설과 함께 으르렁거렸습니다. 포자낭들에서 나온 갑각 프릴볏을 두른 괴물들은 상당히 컸습니다. 사실, 상당히 비대했지요. 그들은 ..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38-아스포덱스 2차전 -4-(쉴.오.바)

마치 하이브 타이런트들의 존재가 불러들인마냥, 지하에서 습격해온 생명체 무리들이 지상에서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진스틸러들과 건트들은 거리들을 활보하는 대신, 타이라니드 진영의 후방에서 게와 같은 발톱들로 뜯어낸 중계 파이프들에 침투하기 시작했죠. 그들이 점거한 건물들..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37-아스포덱스 2차전 -3-(쉴.오.바)

새로운 재앙 타이라니드의 공습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타이라니드 공습은 처음에는 하늘에서 약간씩 떨어지는 빗방울들처럼 시작됬죠. 마치 폭풍 전에 떨어지는 빗방울들처럼 말이죠. 떨어지는 스포어들은 수가 적었기에 히드라 전차 편대들의 오토캐논들과 이카루스 4중 포..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37- 독수리 발톱들(쉴.오.바)

독수리 발톱들 우터 앱락세스의 지휘 아래, 11th 카픽 이글즈의 템페스투스 사이온들은 모두 하나같이 노련하고 치명적인 전사들입니다. 비트라에서의 타이라니드 무리들과의 충돌을 통해 더욱 단련된, 이들은 임무 완수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였죠. (팔은 지난번 브루드 로드와의 전..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36-아스포덱스 2차전 -2-(쉴.오.바)

카디안 전차들이 요란스레 거리들을 전진할 때, 폐허가 되어 뻥 뚤린 건물들의 2층들과 지붕 위의 엄폐 공간들에 숨어 있었던 호리호리한 릭터들과 진스틸러들이 아래로 달려들었습니다. 괴수들은 아래에서 지나가던 전차들의 위로 떨어져, 면도날 발톱들로 포탑의 사수들과 사령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