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1402

호루스 헤러시 : 칼스 대전쟁 -에필로그- 다른 이야기들

상처뿐인 승리 저 높이, 궤도 정거장에서 로버트 굴리먼과 그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임무 분대는 한때 데이터 엔진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이제는 불길만이 가득한 제트선 베리드 선착장의 불타는 통제실에서 벗어나왔습니다. 곧 화염과 연기는 선착장 전체로 퍼져나갔고, 임무 분대의 ..

호루스 헤러시 : 칼스 대전쟁 -쉬는 페이지- 헤러시 터미네이터 아머

울트라마린 군단 터미네이터 리젼 소속원 크리온 13th 챕터 엘리트 카렌 프로빈스가 징집함. 크리온 형제는 군단 내에서 45년간 봉사해왔으며 칼스 재앙이 일어날 시기에는 근 수십년간 아무도 진출을 시도하지 않았던 해상 금지 구역의 경계 근처에 영토 확장의 임무를 위해 주둔하고 있..

호루스 헤러시 : 칼스 대전쟁 -18- 최종장을 향하여..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26HtR 필사적인 도박 '승리란 잠시 스쳐가는 찰나의 여인과 같은 것이다. 실패란 불시에 찾아오는 처형자와 같은 것이고. 승리를 위한 필사의 용기를 가진 자라면 그저 남의 손에만 그것을 맡기진 않을 것이다.' -울트라마린 군단 소속, 영주 에코스..

호루스 헤러시 : 칼스 대전쟁 -12- 기적 중에 기적

기적 중에 기적 상황실을 통해 파악된 워드 베어러 침투 분대들은 거진 침투에 성공한 상태였기에 울트라마린 측은 서둘러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이에 챕터 마스터 엠피온이 필사적인 반침투 작전을 총 조율하는 임무에 임명되었으며, 그는 그의 산하 모든 울트라마린들을 총동원하..

호루스 헤러시 : 칼스 대전쟁 -11- 질서를 되찾다.

질서를 되찾다. 함장과 더불어 때마침 운 좋게도 고위급 메카니쿰 기술사까지 되찾은, 울트라마린들은 마크라지의 영광을 다시 수복할 희망에 부풀었습니다. 사실 이 성공은 위태위태한 것이였기에 가게와 티엘의 병력들이 각자 목표를 향해 떠난 이후, 워프의 악귀들을 헤쳐나가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