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1402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아스포덱스 2차전 -[1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7snG 안라키르는 퍼디타 행성에서 징수해온 그의 네크론 워리어 군단들을 재촉하여 파괴된 지하 수로들을 거슬러 올라가도록 조종했습니다. 그것은 마치 거대한 키틴질 물결에 맞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아보였죠. 얼마 안가 경사로들..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아스포덱스 2차전 - [15]

살아있는 요새 포디아 시는 이제 완전한 폐허입니다. 흉악한 외계인들의 발톱들과 탐욕스러운 짐승들로 가득하지요. 그러나 그 수렁 가운데에 아직도 '연산자 첨탑'들은 굳건히 서 있으며, 강력한 황동과 플라스틸로 건축된 이 첨탑 하나 하나에는 광대한 케이블 망, 안테나와 거대한 중..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소생한 포디아의 천사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g4lE 천사의 소생 아스포덱스 시로 강하한 이후, 블러드 엔젤 측은 지금까지 방어적인 태도만을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생귀니우스의 아들들에게는 여러모로 수치스러운 것이였지요. 그러나, 적들의 수가 너무 많았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네크론과 블러드 엔젤의 조우

드로스트 장군은 그의 차가운 손을 턱에 가져다 대었고, 그의 피부를 짧은 수염이 긁으며 느껴지는 약간 불쾌한 감각이 느껴졌죠. 지금 그는 온 몸으로 통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들, 재생 시술들로 억지로 잡아놓은 그 수많은 세월들이 지금 그의 창백하고, 깊게 꺼진 얼굴로 ..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퍼디타- [네크론 각성/3]

편의만을 위한 동맹 크립투스 성계의 극단에서 네크론 외계인들이 자신들만의 의뭉스러운 계획을 획책하고 있는 순간에 헬로스 항구에서는 블러드 엔젤과 타이라니드 간의 유혈낭자한 혈투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블러드 엔젤 마린들은 용맹히 나서 항구의 성벽을 타이라니드들의 물..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퍼디타- [네크론 각성/2]

아스포덱스에서의 협력 현재 아스포덱스의 폐허 도시들을 비롯하여 바다가 쓸어버린 라이시오스의 평원과 에이로스의 대기권 속에서까지도 전쟁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비로운 구원의 임무로 시작되었던 것이 이제는 일련의 필사적인 전투들로 변하였고 블러드 엔젤과 플레..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퍼디타- [네크론 각성]

고대인의 부활 현재의 개판스러운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 봅시다. 아스포덱스 행성으로부터 수십억 마일 정도 떨어진, 현재 한창 전쟁의 염화가 타오르고 있는 라이시오스와 에이로스보다도 더 너머로 좀 멀리 벗어나 봅시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크립투스 성계에는 퍼디타라는 행성..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에이로스 - 천사의 군단

천사의 군단 에이로스는 휘몰아치는 가스 행성이며, 고밀도의 가스운과 휘몰아치는 폭풍으로 이루어져 있죠. 이 위험한 조건 때문에 블러드 엔젤과 타이라니드 양 세력 모두 쉴새없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오직 공중군들로만 전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블러드 엔젤 측에는 ..